2025년 07월 04일 속회 - 27과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2025-06-27 14:58:33
박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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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27과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  185장 이 기쁜 소식을

 

『기도』 맡은이

 

『오늘의 말씀』사도행전 19장 1~7절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암송할 말씀』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 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6~7]

 

『 말씀 나누기 』

  바울이 유럽 지역인 마게도냐 지방과 아가야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아시아 지역인 에베소로 돌아왔을 때의 일입니다. 거기서 몇몇 제자를 만나서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기는커녕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들어 보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령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성령이 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됩니다.

  바울은 성령의 계심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무슨 세례를 받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바울은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면서 자기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고 외쳤는데, 그분 이 바로 예수님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즉시 주 예 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안수를 통해 성령의 임 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요한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다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은, 성령으로 온전한 회개를 이루는 거룩한 일 이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받는 세례는 성령이 역사하시는 세례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감동으로 참된 믿음을 고백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둘째, 성령의 은사가 나타납니다.

  바울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안수하자 성령이 임하고, 성령을 받은 자들은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습니다. 방언과 예언은 성령의 은사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주실 때, 각 사람에게 필요한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의 은사,  어떤 사람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 어떤 사람에 게는 예언의 은사, 방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등 모습은 다양합니다. 은사들 사이에는 높고낮음이 없고, 각자가 받은 각각 다른 은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합니다(고전 12:7).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는 곳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부흥이 일어납니다. 그 은사를 받은 사람은 영이 새롭고 풍성해져서 교회에 덕을 끼치게 됩니다.

 

  셋째, 부흥의 불길이 일어납니다.

  초기 한국교회에도 이런 성령의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1903년 원산 대 부흥 운동과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 그것입니다. 1903년 원산에서 일어난 대부흥은 하디 선교사의 회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은 길선주 목사의 회개가 그 출발점입니다. 이처럼 대부흥 운동의 마중물은 회개 운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에서 돌이키는 자리에 성령을 보내 주셨고, 성령이 임할 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습니다. 원산과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은 북으로는 선천과 의주, 남으로는 재령과 서울 등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성령이 임하는 곳에 부흥은 일 어납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회개하고 올바르게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가장 좋은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를 통해 그 능력을 드러내고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부흥을 기대하며 성령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 행하기』

• 묵상질문 : 

1. 성령을 받기 위해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E

2. 어떤 성령의 은사를 받고 싶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교회 부흥을 위해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삶의적용 : 우리 속회가 더욱 부흥하기 위해 무엇에 힘써야 할지 나누고 실천해 봅시다.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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