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34과 듣는 마음
『한 주간의 삶 나누기』
『조용한 기도』
『찬송』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기도』맡은이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3장 1~15절
『암송할 말씀』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 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9)
『 말씀 나누기 』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기 전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날 밤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내게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은 듣는 마음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겸손한 간구를 기뻐하시며, 지혜뿐 아니라 부귀와 영광까지 함 께 약속하셨습니다.
솔로몬이 간구한 듣는 마음은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1~3절).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3).” 당시까지도 성전이 없었기에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지만, 솔로몬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분의 뜻을 구하게 하고, 그 음성에 귀 기울이게 만듭니다. 듣는 마음은 사람의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분의 말씀도 더욱 분명하게 들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면, 먼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마음입니다(4~9절).
솔로몬은 일천 번제를 드린 후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9)."라고 간구 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백성을 다스리는 왕으로서 자신이 여전히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공의롭게 판단할 지혜를 구 했습니다.
듣는 마음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옳고 그름을 바르게 판단하는 영적 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뜻을 분별하려는 간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는 혼란과 갈등으로 점철된 이 시대에 하나님 말씀 앞에 겸손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선과 악을 바르게 판단하는 지혜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입니다(10~15절).
솔로몬의 겸손하고 지혜로운 간구는 하나님을 매우 기쁘시게 했습니다. 장수나 부귀, 원수의 멸망처럼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백성을 위한 지혜를 구한 점을 칭찬하시며,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까지 더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모든 축복을 약속하시며 한가지 전제 를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14).” 하나님의 축복은 단지 간구함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그분의 뜻을 따르고 그 명령에 순종할 때 더욱 풍성히 임합니다.
듣는 마음은 말씀을 깨닫는 데서 멈추지 않고 순종으로 연결되는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구한 듣는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지혜를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 행하기』
• 묵상질문 :
1.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언제였습니까?
3. 하나님께 순종해서 복을 받은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삶의적용 : 하루에 한번 말씀 앞에 조용히 멈추어 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중보기도』
• 하나님 나라와 건강한 교회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 담임목사와 교회, 선교사와 선교지, 속회원, 전도 대상 등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헌금/찬송』524장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서로를 축복하며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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